모두를 위한 파이썬 <PY4E 2022>

 

모두를 위한 파이썬 <PY4E 2022>

부스트코스 무료 강의

www.boostcourse.org

 

6주간의 여정이 드디어 끝났다!!

 

부스터로 참가했지만 리드부스터가 되어 이렇게 끝까지 완주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시간을 함께 해준 우리 팀원들과 코치님, 그리고 운영진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어떤 경험을 했는가?
  1. 리더로서 스터디를 이끌어봤다.
  2. 새로운 언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해봤다.
  3. 코드리뷰를 진행, 경험해봤다.
  4. 깃허브로 협업을 했다.
  5. 파이썬의 기초를 익힐 수 있었다.

 

 

경험을 통해 배운 점

 

1. 리더로서의 경험

 

나는 보통 팔로워에 가까웠기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리더 활동을 해본 경험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나는 팔로워와 리더 모두 제대로 수행해 낼 수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은 내게 동기부여를 하게 해주었고 리더라는 타이틀이 그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래서 더욱 리더로서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었고 팀원들에게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다. 이 경험으로 나는 내가 팔로워 뿐만 아닌 리더로 활동하는 역할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얻게되었다.

 

 

 

2. 새로운 언어를 함께 공부한 경험

 

대부분의 경우, 새로운 언어를 공부한다면 대부분 강의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다.

하지만 운 좋게도 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같은 언어를 슬랙을 통해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시직이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 언어를 배우는데 어떻게 접근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새 언어를 습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구체적인 기능을 구현'해보는 것이다. 그것도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효율적이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위해 나는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검색을 하며 기존 강의에서 알게된 지식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그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했는지 피드백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언어를 공부하게 된다면 기초 지식을 학습함과 더불어 같은 언어를 공부하는 사람을 모집하고, 함께 예제를 풀며 서로의 코드를 통해 발전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학습방법임을 알게되었다.

 

 

 

3.  코드리뷰

 

코드리뷰에 대해 많이 알아볼 수 있었다.

코드리뷰는 내가 리더가 되었을때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팀활동이며 가장 신경쓴 부분이었다.

그렇기에 코드리뷰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긴 시간 찾아보며 읽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코드리뷰의 방향성과 진행 방안에 대해 자문도 구해보았다.

 

결과적으로 코드리뷰는 매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했다! 

학습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학습하는 법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전부 코드리뷰를 처음해봤다. 처음에는 엉망이었는데 이후 개선 방안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우리 팀의 코드리뷰 시간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솔직히 부스트코스를 통해 내가 배웠던 것들 중 가장 값진 경험은 바로 코드리뷰 진행 경험이라 생각한다.

언제 또 이렇게 코드리뷰를 통해 내가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까? 

 

서로를 존중하는 코드리뷰 - 피드백을 통한 발전 - 도움을 주고받음으로 인한 성취감 - 과업의 적극적 수행

 

위와 같은 절차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나는 정말 운이 좋았고 함께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 수 있었다.

 

 

 

4. 깃허브를 통한 협업

 

우리팀의 과제 제출은 깃허브를 통해 이루어졌다.

a. 주차별 과제를 개별적으로 풀이한 다음, 깃허브에 업로드한다.

b. 시간을 정해 줌으로 코드리뷰를 진행한다.

c. 수정한 파일을 취합해 fin파일을 업로드한다.

d. 화요일에 해당 링크를 제출한다.

 

처음 깃허브는 내 개인 레포지토리에 올리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공통의 과제 제출 파일들인데 개인 레포지토리로 업데이트 되는 것을 수정하기 위해 알아보다가 단체 레포지토리(Organization Repository)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깃허브 저장소를 단체 레포지토리로 바꿔 보았고, 우리의 팀 과제물 제출 저장소가 만들어졌다. 그 외에도 깃허브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5. 파이썬의 기초 학습

 

당연히 내가 참여한 부스트코스는 '모두를 위한 파이썬' 이므로 파이썬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자바와 http, js, css 언어만 다뤄본 내게 파이썬은... 정말... 신세계였다.

 

없는 게 없고 안되는 게 없는데 심지어 짧고 쉽다!

 

게다가 딕셔너리는 정말 재밌는 타입이다. 자바만 다뤄봤던 내게 딕셔너리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타입이라 팀 과제를 수행할때 자주 활용해서 써봤다.

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강의 내용 외의 다양한 내장함수를 활용해 볼 수 있었는데, 그 경험을 통해 파이썬에 대해 더욱 많이 알 수 있었다.

 

 

 

코칭스터디를 마치며

 

과거의 내가 코칭스터디에 등록한 걸 매우 칭찬하고 싶다. 

나는 이 스터디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코딩을 어떻게 해야 즐겁게 할 수 있는지와 같은 방법도 알게되었다. 지난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매번 섬세한 피드백을 주셨던 턴태코치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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